日 출입국 카드, 한국어로도 설명 _컴퓨터 화면용 포커 이미지_krvip
일본 정부가 일본 출입국 때 필요한 출입국 카드 작성 설명서에 한국어도 추가하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기입 방법을 잘 몰라 출입국 심사에 시간이 걸리면서 항공회사와 여행사가 고충을 호소하자 일본 정부가 이를 개선하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는 전했습니다.
이에따라 일본 정부는 새로운 카드 작성에 들어가 오는 7월부터 한국어와 중국어 설명이 첨가된 출입국 카드를 배포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한국을 비롯해 중국과 타이완, 홍콩에서 일본에 입국한 사람은 모두 435만 명으로 한해 전보다 13% 늘었고 외국인 전체 입국자 수의 60%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