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귀경길 고속도로 지·정체 _솔란지 카지노 해변 사기_krvip

추석인 14일 강원지역 고속도로와 국도는 성묘를 마친 귀경객들의 차량이 크게 늘면서 지.정체 구간이 빠르게 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강원지역본부에 따르면 오후 1시 현재 영동고속도로 ~강천터널 10km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져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또 영동고속도로 둔내터널 입구 1㎞ 부근에서는 차량 고장으로 인한 지.정체가 빚어져 귀경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날 도내 고속도로 통행량은 평상시 휴일 25만대에 비해 15만대 가량 많은 40여만대가 통행할 것으로 보여 지.정체는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날 낮 12시를 전후해 시작된 지.정체는 오후 들어 더욱 극심해지고 구간도 늘어날 전망"이라며 "가다 서기를 반복하는 지.정체는 자정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중앙고속도로와 동해고속도로 구간은 아직까지 막힘 없는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상습 지.정체 구간인 44번 국도 구간도 아직까지는 비교적 원활한 소통상태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