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3구 등 서울 교육특구 유입 학생 3년째↓_누가 이겼어 형님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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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ㆍ서초ㆍ송파 등 강남 3구와 양천구, 노원구 등 이른바 '교육특구' 지역에 유입되는 학생 수가 최근 3년 동안 계속 줄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사설 입시업체 '하늘교육'이 '최근 4년간 서울시 초중고 전출입 분석' 자료를 보면, 지난해 강남구에 순 유입된 학생 수는 천백여 명으로 지난 2009년 2천4백여 명에 비해 절반 이상인 53%가 줄었습니다. 서초구는 지난해 순유입 893명으로 지난 2009년보다 53% 줄었고, 송파구는 164명으로 86%, 양천구 61%, 노원구는 126% 감소했습니다. '하늘교육' 측은 서울 시내 이른바 명문 고등학교들이 지역 학교에 비해 특별한 경쟁력이 없다는 인식과 2년 전 고입 선발 시험이 폐지돼 중학 내신이 고교 입시의 최대 변수로 부각된 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이른바 '교육 특구지역'으로 유입 학생 수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