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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확진자 10명 가운데 8명은 집단 발생 사례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0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천 513명 가운데 약 80.2%는 집단발생과의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대구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4천 676명이며, 이 가운데 신천지 관련 사례가 4천 85명, 확진자의 접촉자가 589명, 대남병원 관련이 2명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북지역 누적 확진자 천 117명 가운데 신천지 관련은 500명, 청도 대남병원 관련 119명, 봉화 푸른요양원 51명, 성지순례 관련 49명, 칠곡 밀알사랑의집 관련 25명, 경산 서린요양원 21명, 경산 제일실버타운 17명, 경산 참좋은재가센터 14명입니다.

소규모 집단감염 사례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서울지역은 은평성모병원 관련 14명, 성동구 아파트 관련 13명, 종로구 관련 10명, 중구 패션회사 관련 7명 등으로 파악됐습니다.

전국적으로 신천지와 연관된 사례는 총 4천 710명으로 전체의 약 62.7%로 파악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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