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6년 만에 소나무 재선충병 발병…산림당국 비상_크리스티안은 빙고를 할 수 있다_krvip

강원도에서 6년 만에 소나무 재선충병이 발병해 산림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강원도는 소나무 재선충병 확진 판정을 받은 춘천시 동산면 강원대학교 학술림 반경 2km 내의 봉명리와 사암리, 홍천 북방리 등을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해 고시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역학조사반을 가동해 감염 시기와 경로,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강원도는 항공예찰 등을 통해 관찰한 결과 감염된 다른 나무는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감염목을 신고한 김 모씨에게는 포상금 100만 원이 지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