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노갑고문 항소심, 징역 2년 구형 _아웃백 직원이 포커에서 승리했습니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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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 공판부는 오늘 지난 95년 외무부 전문변조 사건과 관련해 불구속기소돼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국민회의 권노갑 고문에 대한 항소심에서 위조공문서행사와 명예훼손죄를 적용해 1심대로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서울지법 형사 합의30부 심리로 열린 오늘 공판에서 권고문 변호인단은 반대신문과 최후변론을 통해 사건당시 권고문이 최승진 전 주뉴질랜드 한국대사관 행정관이 건네준 지자체선거 연기 관련 변조 문서를 진짜라고 믿고 있었던만큼 항소심에서도 원심대로 무죄를 선고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권 고문은 지난 95년 6.27 지자체 선거 직전 최 전 행정관으로부터 건네받은 지자체선거 연기 관련 변조문서를 언론에 공표했다가 위조공문서행사와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기소돼 지난 97년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