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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바라만 봐도 웃음이 나오는 게 바로 아기들의 모습인데요.

이런 아기들의 모습을 소재로 시민들이 직접 제작한 UCC 공모전이 열렸습니다.

이철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동생 앞에서 갖가지 재롱을 피우는 형...

이런 형이 고마워 동생은 자기보다 무거운 형이 탄 장난감을 끌어 줍니다.

사이 좋은 이 형제의 부모는 청각장애인입니다.

엄마 아빠와 이야기를 하기 위해 수화를 배우는 형제의 모습이 사랑스럽습니다.

리듬에 맞춰 춤을 추는 아기...

처음 뒤집기를 시도하고 또 일어나 걷기 시작하는 순간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이처럼 아기를 만나 가장 행복했던 순간들을 설문 조사해 인터뷰 형식으로 만든 이 동영상은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송은혜(서울시 은평구) : "(아기를) 안고 인터뷰를 해야 되는데 아기들이 협조가 잘될때도 있지만 안될때가 있어서 통일된 배경으로 하고 싶었지만 통일된 배경이 안된 분들이 몇 분 계십니다."

출산과 육아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시민들이 직접 제작한 동영상과 웹툰 등 52개 작품이 접수됐습니다.

서울시는 수상작 10개 작품을 CD로 만들어 자치구 등에 배포해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홍보 자료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철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