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논현동 사저로 복귀_기네스북에 오르면 돈을 벌 수 있다_krvip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오후 5년 동안의 임기를 마치고 청와대 참모들과 직원들의 환송을 받으며 서울 논현동 사저로 복귀했습니다.
논현동 사저 골목에는 이웃주민들과 이 대통령 지지자 등 천4백여 명이 나와 이 대통령을 환영했습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국립현충원을 참배하고 박근혜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잉락 친나왓 태국 총리와 류옌둥 중국 국무위원 등을 접견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논현동 자택으로 복귀했더라도 안광찬 국가위기관리실장은 청와대 안보상황실에 남아 있다 자정이 되면 새 정부 김장수 국가안보실장에게 임무를 넘겨주게 됩니다.
또 이명박 대통령의 논현동 자택에는 오늘밤 자정까지, 박근혜 당선인의 서울 삼성동 자택에는 내일 0시부터 취임식까지 국가지휘통신망이 설치돼 정권교체기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