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방문자수·이용시간 증가율 둔화”_근육량을 늘리기 위한 운동 전후_krvip

최근 들어 페이스북의 미국 내 방문자와 평균 이용시간 증가율이 크게 낮아졌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시장 조사업체인 컴스코어의 조사 결과, 지난 4월 페이스북의 미국 내 방문자 수는 1억 5천 8백만 명으로, 1년 전보다 4%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이는 지난해 24%, 2010년 89%의 증가율에 비해 크게 낮아진 수치입니다. 이용자 한 명당 월 이용시간도 6시간으로 집계돼 1년 전보다 16% 늘어나는 데 그쳤는데, 이 역시 크게 낮아진 수치입니다. 이같은 증가율 둔화세는 페이스북 사용자가 이미 포화상태에 다다른 데 따른 것이지만 기업 공개 직후 시점에 앞으로의 성장성에 대한 회의가 제기된 것이어서 당분간 주가가 회복되기 어렵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