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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포기 서약식을 진행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21일)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소속 의원들로부터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포기 서약서’를 받았습니다.

앞서 김기현 대표는 어제(20일) 열린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국회의원 정수 30명 감축, 무노동 무임금 제도 도입, 불체포특권 포기 등 정치 쇄신 3대 과제 공동 서약을 야당에 공식 제안했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의원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서약식에 소속 의원 112명이 전원 참여했느냐’는 질문에 “외국에 출장을 간 분도 있고 해서 전원이 참석하지는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의원정수 축소’ 당론 채택 여부에 대해선 “의원총회를 열어 총의를 모아볼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시간 제약도 있고, 오늘은 불체포 특권 포기 관련 의견만 수렴했다”고 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 동의 없이 의원정수 축소가 어렵다’는 지적에 “국민이 의원정수를 줄이는 것을 원한다고 생각한다”며 “민주당이 국민 여론이나 이런 것을 감안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이어 “(의원정수 관련) 법안은 곧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공직선거법 관련 협상이 있을 것”이라며 “그때 논의하면서 양당 입장을 조정하면 될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