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남 눈길…연휴 ‘포근’ _메가 세나 베팅 값 표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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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귀성길과 설 연휴 날씨입니다. 지금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습니다마는 특히 강원 영남지역에서는 눈길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 김성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늘 새벽 서해안지역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와 눈은 낮에는 중부지방까지 확산됐습니다. 내린 양은 많지 않아서 차량운전에 큰 불편은 없었습니다. ⊙전동진(서울시 잠실동): 진눈깨비가 한 20키로 정도 내렸고 운전하는 데는 전혀 지장이 없었습니다. ⊙기자: 그러나 오늘 밤 늦게부터는 강원도와 영남지방에는 다소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강원 산간지역에는 내일 오전까지 2에서 7cm의 눈이 올 것으로 예보돼 대설주의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고 영남 내륙지역은 1에서 5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특히 밤새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빙판길이 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눈구름은 내일 오후부터 점차 거치겠습니다. ⊙김승배(기상청 예보관):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기 시작하는 내일 오후부터는 눈이나 비가 없는 좋은 날씨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자: 내일 서울의 아침기온은 영하 2도, 설날인 모레는 영하 4도로 예년보다 조금 높겠고 연휴 마지막 날인 10일부터는 기온이 다소 내려가겠습니다. 하지만 설 연휴 동안 낮기온은 계속 영상으로 올라가 추위 없는 포근한 설 명절이 되겠습니다. KBS뉴스 김성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