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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천식 치료제 사용에 주의 당부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천식 질환 치료제의 올바른 사용을 위해 주의가 필요하다고 25일 밝혔다. 천식 치료제는 지속적 치료 및 예방이 목적인 조절제와 이른 시일 안에 천식의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증상 개선제로 구분된다. 조절제는 증상이 없을 때에도 규칙적으로 꾸준히 사용해야 한다. 증상 개선제는 천식 증상이 심해질 때만 사용하되 복용 이후에도 증상 완화가 더디면 투여 용량을 늘리지 말고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 어린이 천식 환자가 흡입제 형태의 치료제를 사용할 경우 보호자는 의사와 상의해서 환자의 상태나 연령에 적절한 흡입 장치를 사용하도록 해야 한다. 특히 흡입이 어렵고 장치 작동이 미숙한 6세 이하의 어린이는 안면 마스크나 마우스피스가 부착된 보조장치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스테로이드가 함유된 흡입제를 사용할 경우 입안에 백색이나 연한 노란색의 반점이 보이는 칸디다 감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매회 투여할 때마다 입안을 물로 씻어줘야 한다. 또 투여 중에 수두나 홍역에 감염되면 치명적일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하며 오랜 기간 복용하는 어린이는 성장이 지연될 수 있는 점을 감안해 정기적으로 성장 속도를 확인해야 한다. 천식 증상은 집먼지진드기, 곰팡이 등의 알레르기 원인 물질에 의해 심해질 수 있으므로 베개와 침구는 자주 세탁하고 집안을 자주 환기하는 것이 좋다. 또 천식 악화를 막기 위해 독감 예방접종을 받고 겨울철에는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며 어린이 천식 환자의 경우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해야 한다고 식약청은 당부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특히 겨울철 천식은 알레르기성보다는 기온 변화가 주된 원인"이라며 "적정 실내온도 및 습도를 유지해 감기에 걸리지 않게 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천식 치료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식약청 홈페이지(ezdrug.kfda.go.kr) 정보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