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연구원,교육투자 소홀,경쟁력약화 우려 _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빙고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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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 발생 이후 아시아 국가들이 교육부문에 대한 공공지출을 크게 확대한 것과는 달리 우리나라는 교육투자를 소홀히해 경쟁력 약화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금융연구원은 아시아 각국의 교육투자 비교에서 태국은 학자금 융자규모를 지난해의 2억2천만달러에서 올해에는 4억달러로 2배 가까이 늘렸다고 밝혔습니다. 반면에 우리나라의 학자금 융자규모는 지난해의 6백55억원에서 올해 7백80억원으로 다소 늘었지만 태국의 16.3%에 불과했습니다. 또 필리핀은 올해 교육예산을 8% 늘렸고 인도네시아는 기초교육에 대한 지출을 55%이상 대폭 확대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전체 정부 예산의 비중이 지난 97년 국내총생산의 17%에서 올해 19.8%로 높아졌지만 국내총생산에서 차지하는 교육예산의 비중은 지난 97년 4.3%에서 올해 3.9%로 오히려 크게 낮아졌다고 지적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