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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감귤이 풍작을 이루면서 가격도 크게 낮아졌습니다. 신세계 이마트에서 거래되는 하우스 감귤 1.8킬로그램 한 상자 가격은 만 2천 8백원으로 지난해보다 10% 내렸고 롯데마트에서 팔리는 8백 그램 한 상자 가격도 5천980원으로 지난해보다 14.3% 내렸습니다. 올해는 특히 날씨가 좋아 하우스 감귤 재배에 들어가는 난방비 등의 비용이 줄었기 때문입니다. 이와 함께 노지감귤도 풍작을 보이고 있어서 지난해보다 가격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의 겨울철 감귤 생산량은 평년에 58만 톤 정도인데 올해는 67만 톤 이상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