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 수입지수 31개월 만에 최고 _나를 입양하면 돈을 벌 수 있는 코드_krvip

가계의 수입 상황을 보여주는 가계 수입 평가 지수가 3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부채 증가 가구 비중은 3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통계청이 지난 달 도시 지역 2천 가구를 대상으로 소비자 전망을 조사한 결과 가계 수입이 줄었는지 늘었는지를 나타내는 가계 수입 평가 지수는 89.8로 전달보다 3.5포인트가 증가해 2003년 2월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가계수입 평가지수는 1년 전과 비교한 현재 가계수입 변동을 나타내는 지표로 100을 넘으면 가계수입이 1년 전보다 늘어났다는 가구가 줄었다는 가구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1년 전보다 가계 수입이 증가했다고 응답한 가구 비중은 20.6%로 2003년 2월 이후 가장 높았고 감소했다는 가구 비중은 32.4%로 전달보다 3.5% 포인트 떨어졌습니다. 또 6개월 전과 비교해 부채가 증가했다는 가구 비중은 22.9%로 전달보다 1.8%포인트 내려가 31개월만에 가장 낮았고, 6개월 전보다 저축이 늘었다는 가구 비중은 13.6%로 전달보다 2.1% 포인트 늘어나 44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