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방위사업청 문민화 사업 미진”_블레이즈 그룹 베팅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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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에서 현역 군인 대신 일반 공무원의 비율을 높이는 문민화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사원은 오늘 공개한 방사청 기관운영감사 결과에서, 정부가 당초 방사청 조직의 70% 이상을 일반 공무원으로 구성하기로 했지만 현재 절반 정도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감사원은 방사청장이 군인 인사권을 행사할 수 없어 조직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없고 한해 88억여원의 인건비를 초과 지출해 국방 개혁의 취지에 역행하고 있다며 문민화 추진 방안을 강구하라고 통보했습니다. 감사원은 또 방사청이 군사 부품을 납품받는 과정에서 부정 행위를 저지른 방산 업체에 대해 입찰 참가 제한과 채권 확보 등을 소홀히 한 직원들을 징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감사원은 아울러 지난 2009년부터 3년간 국방기술품질원이 자문위원들에게 자문실적에 상관없이 매달 230만원 내지 3백만원을 지급했고 일부는 방위사업 관련 업체 고문 등을 겸직해 국방기밀을 누설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감사원은 국방과학연구소도 자문위원 3명에게 매달 300만원을 지급하고 전용 차량 등을 지원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