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사드 반대 ‘장외 필리버스터’_실제 돈 포커를 넣는 방법_krvip

국민의당은 오늘 (21일) 정부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즉 사드의 주한 미군 배치 결정에 반대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속 의원들이 유튜브에 출연해 반대 의견을 발표하는 '장외 필리버스터'를 진행한다.

사드 반대 캠페인인 '장외 필리버스터'는 서울 마포구 당사에서 이날 오전 7시 45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12시간 동안 이어진다.

이 자리에선 김성식 국민의당 정책위의장의 모두 발언을 시작으로 소속 의원 22명과 비대위원 1명이 30분씩 발언할 계획이다. 안철수·천정배 전 공동대표는 개인 일정 등을 이유로 불참한다.

국민의당은 또 시청자들이 댓글을 달면 쌍방향 토론도 할 방침이다.

국민의당은 사드 배치를 당론으로 정했으며, 지난 19일 의원총회에서 박지원 비대위원장의 제안으로 장외 필리버스터를 진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