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수수 항운노조 간부 구속 _항공 마일리지 적립 방법_krvip

부산지방 검찰청 특수부는 승진과 채용 등의 대가로 조합원들로부터 금품을 받은 부산 항운노조 인사위원회 의장 57살 정 모 씨를 배임 수재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작업반장 49살 차 모 씨 등 2 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정 씨는 지난 2002 년부터 올 3 월까지 신항만 전보와 반장 승진,신규 채용 등의 인사 청탁을 받고 조합원 8 명으로부터 모두 5,300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차 씨 등 2 명은 인사 청탁을 빌미로 조합원 3 명으로부터 1,600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