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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이 2018년까지 대규모 조경공간 등을 갖춘 '친환경 명품 도매시장'으로 탈바꿈합니다. 서울시 농수산물공사는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설계경기 공모전에서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등 3개 업체가 출품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습니다. 당선작 설계를 보면 가락시장 전체 부지 53만 여㎡를 3단계로 나눠 1단계에는 소매ㆍ업무지원ㆍ부대시설을, 2~3단계에는 도매ㆍ물류시설을 건립합니다. 이 가운데 가락시장역 인근의 1단계 4만 5천 여㎡에는 지하 4층, 지상 3층짜리 5개 동과 지상 18층짜리 1개 동 등 6개의 소매ㆍ업무ㆍ부대시설 건물을 세웁니다. 또 2~3단계 도매ㆍ물류시설은 48만 6천 여㎡ 부지의 지하 1층, 지상 1층 건물에 청과와 수산, 축산 등 도매ㆍ유통시설이 들어섭니다. 가락시장 건물 외부와 옥상 등에는 기존의 약 2.5배인 14만 7천여㎡의 공원과 산책로 등 조경공간이 들어섭니다. 공사는 2013년부터 시작되고 예산은 5천 40억원이 투입됩니다. 가락시장은 1985년 6월 국내 첫 공영 농수산물도매시장으로 개장했으며 5천여개 업체, 2만여명의 유통인이 상주하고 하루 출입 인원이 13만여명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