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병 위수지역 확대 '반발'_돈 벌기 선택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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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군장병 위수지역 확대 '반발' 시간 :1분 18초 제작 :김용국 군장병들의 신속한 복귀를 위해 제한되었던 외출,외박지역이 전국으로 확대되었습니다. 교통·통신망이 발달하면서 군장병들의 자율성을 침해한다는 지적 때문입니다. 하지만 접경지역 주민들은 생계에 극심한 타격을 우려하며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INT 함상옥/고성군 번영회장 "이 지역에는 상당한 피해가 오고 지역주민들의 삶은 더 어려워진다" 시범적으로 운영되는 도내 3개 지역의 군장병수는 3만여명. 군은 군장병에 대한 외출·외박 지역을 작전 책임지역 외까지 시범 실시하고 이르면 올 상반기부터 전군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수 십년간 인근 군부대와 군장병에 상호 의존을 해 왔던 지역 주민들과 소 상공인들은 걱정이 앞섭니다. INT 이삼식/고성군 간성읍 "군인들이 각 부대에 여기저기 있어 그 사람들을 상대로 해서 모두들 밥들 먹고 살았는데..." 접경지역 주민들은 생계와 직결된 정책을 시행하면서 단 한번의 주민설명회나 공청회도 없었다며 대안조차도 강구하지 않은 위수지역 전국 확대 정책을 철회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KBS 명예 뉴스VJ 김용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