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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종합부동산세를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고심해 온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은 다음 주 중에 윤곽이 잡힐 것으로 보입니다.
강푸른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주말 일정은 야구 관람이 유일했습니다.
국가대표팀 유니폼 차림으로, 관람객과 사진을 찍으며 청년층 표심 잡기에 집중했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후보 : "굉장히 기분이 좋습니다. 이 날씨 좋은 가을에 그동안 코로나로 찌들었던 우리 국민들과 함께 야구 경기를 보게 돼서."]
SNS 메시지로, '종합부동산세 전면 재검토'를 제시했습니다.
우선 종부세는 문제가 많은 세금이라고 규정했습니다.
그러면서 중장기적으로는 종부세를 재산세에 통합하거나, 1주택자는 면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했습니다.
그간 종부세 재검토 입장을 더 구체화한 것이고, 22일부터 종부세 고지서가 발송될 예정인 시점에서 나온 정책 방향입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에서는 심각해지는 자산 불평등에 대한 문제 의식 없이, 극소수 집 부자를 위한 주장이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윤석열 후보의 선대위는 다음 주 후반 그 구성이 드러날 것으로 예측됩니다.
허수아비 노릇은 안 한다고 했던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에 대해 윤 후보는 언론 인터뷰에서 "어떻게 허수아비가 되겠냐"며, 경륜과 의견을 존중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KBS 뉴스 강푸른입니다.
영상편집:최정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