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경찰 “폭동, 소셜미디어 통해 확산”_수직 및 수평 슬롯 차이_krvip

영국 런던에서 폭동이 확산되는 가운데 소셜미디어인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젊은이들이 모였다 사라지기를 반복하며 경찰 추적을 따돌리고 있습니다. 영국 경찰은 런던 도심을 비롯해 리버풀과 버밍엄, 브리스톨 등에서 폭력행위를 일으킨 젊은이들이 주로 소셜미디어를 이용해 장소를 정하고 모여드는 것으로 보고 대응책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젊은이들이 실시간으로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방화와 약탈 행위를 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일부는 방화나 약탈 현장 사진과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올리거나 자신이 약탈한 물품 사진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하고 있습니다. 영국 경찰은 소셜미디어가 폭동을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고 정보통신 전문가를 동원해 약탈을 부추기는 젊은이들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