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하네다공항 아찔한 관제 실수 外 2건 _노트 게임 리오 젠폰 슬롯 카드 변경_krvip
⊙앵커: 일본 하네다공항에서 관제팀의 실수로 폐쇄된 활주로에 여객기가 착륙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대형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지구촌 소식 이소정 기자입니다.
⊙기자: 하네다공항의 활주로에 대형 여객기가 착륙합니다.
그런데 이 활주로는 보강공사를 하기 위해 폐쇄된 곳으로 작업인부들과 트럭들이 밀려들기 직전이었습니다.
⊙호루카와(국토교통성 관계과장): 담당 관제사를 포함해 해당 팀 18명 전원이 활주로가 폐쇄된 것을 깜박 잊고 있었습니다.
⊙기자: 공항 관제탑의 어처구니 없는 실수라고는 하지만 자칫 대형 항공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후세인 정권 시절 살해된 것으로 보이는 쿠르드인들의 시신 100여 구가 이라크에서 발굴됐습니다.
미국측 조사단은 이 집단 매장지에 적어도 1500여 구의 시신이 묻혀 있는 것으로 보고 발굴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현지인들은 이 집단 매장지가 지난 80년대 말 후세인이 자행한 쿠르드족 대량살상의 일부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컬럼비아호 참사 이후 지난 2년간 미루어져온 미국의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의 5월 발사일정이 또다시 두 달 연기됐습니다.
미 항공우주국은 우주왕복선의 연료탱크에서 위험한 물질들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면서 디스커버리호를 다음달이 아닌 오는 7월 중에 발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이소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