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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성 앵커 :

김일성 사망이후의 대학운동권내의 주사파 문제가 커다란 사회적인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 국회국방 위원회에서 민주당의 임복진 의원이 주사파가 군내부에도 침투를 해서 군을 와해시키려 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 했습니다. 이세강 기자의 보도 입니다.


이세강 기자 :

군대내 주사파 문제를 제기한 의원은 민주당의 임복진 의원, 임의원은 오늘 국회국방 위원회에서 대학 운동권내의 주사파가 적극적인 군입대 전략에 따라 입대한 뒤 군 지휘계통을 와해 시키려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임북진 의원(민주당 의원) :

주사파의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군에 입대해서, 지휘조직을 와해시킨다든지, 군내부의 단결을 와해 시켜서 그들의 혁명 노선에 어떤 그 전위대로서의 역할을 하도록 전략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세강 기자 :

임의원은 이같은 사실은 황토현사건과 형로면 사건 등을 통해 여러차례 입증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임재문 기무사령관은 좌경 의식화한 뒤 군입대한 장병은 천5백여명 정도로 확인되고 있으며 최근 고려대 주사파 출신인 서모상병을 적발해, 군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임재문 기무사령관은 이어 군내에는 주사파 이외에도 마르크스 레닌파와 민중해방파 등 여러 계파가 있으나 대부분의 운동권 출신 장병들은 군입대후 의식을 전환하는 등, 건실하게 복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임재문 기무사령관은 특히, 이들 주사파가 군내부에 침투에 있더라고 군 특성상 군 지휘계통을 와해시키거나 무력화 시킬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임재문 사령관은 이어 북한의 대국군 공작양상은 궁극적으로 국군을 와해시키는데 있으며 이를 위해 군내 불순 세력을 포섭해 군 핵심에 침투를 기도 하고 있어 이에 철저하게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KBS 뉴스, 이세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