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43%, '우리 지역 경제 상대적 낙후' _사랑이 담긴 고구마빵 베테_krvip

우리 국민의 절반 가까이는 자신이 살고있는 지역의 경제가 다른 지역보다 낙후돼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지역 경제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실업'과 `핵심 성장산업의 부재'를 꼽았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이 16개 시.도에 살고 있는 성인 천625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경제가 다른 지역에 비해 낙후됐다는 응답자가 43%를 차지했습니다. '낙후됐다'는 응답 비율은 대구가 78%로 가장 높았고, 강원과 전북, 부산, 충북, 광주의 순이었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앙정부가 해야할 가장 중요한 역할로는 `대기업과 금융회사의 지방이전이 원활하도록 세제 등의 혜택을 부여하는 것'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