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 40대가 가장 취약” _텔레차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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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에 가장 취약한 연령대는 40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는 지난 2001년 이후 발생한 일본뇌염 환자 21명 가운데는 40대가 7명으로 가장 많았고, 60대가 4명, 50대와 30대가 각각 3명 등으로 순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반해 과거 환자가 많이 발생했던 3~15살 사이의 연령층의 경우 지난 2002년 이후에는 단 1명의 환자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 연령대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일본뇌염 예방접종 사업이 활성화된 시기에 자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일본뇌염은 작은빨간집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급성 신경계 장애를 일으켜 사망까지 이르게 할 수 있는 전염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