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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와 한때 정치적 고락을 함께 했던 국민통합추진회의 이른바 통추가 새 정부의 인재 산실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춘호 기자입니다. ⊙기자: 김원기 고문은 당시 통추위 공동대표였고 유인태 정무수석 내정자는 노무현 당선자와 함께 운영위원이었습니다. ⊙유인태(정무수석 내정자): 정치개혁, 국민통합 사실 이번에 노 당선자가 선거기간 동안에 내걸었던 캐치프레이즈가 통추 때 캐치프레이즈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통추는 지난 95년 김대중 대통령이 정계에 복귀해 국민회의를 창당할 때 합류를 거부한 당시 민주당 인사들이 결성한 모임이었습니다. ⊙김원기(민주당 고문/당시 통추대표): 정당의 사당화를 가져 왔고 정책정당의 길을 또한 가로막고 있는 것이 지역주의입니다. ⊙기자: 그러나 노 당선자를 비롯한 대부분은 현실정치의 벽을 뚫지 못하고 15대 총선에서 낙선했습니다. 이들은 깨끗한 정치자금 마련을 위해 한때 서울 강남에서 고깃집을 차리기도 했습니다. 현재 정치권의 통추 출신으로는 민주당의 김원기, 이미경, 한나라당 홍사덕, 김홍신, 김부겸, 개혁정당 김원웅 의원 등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개혁파들로 향후 정계개편과 관련해 관심의 대상입니다. ⊙김원웅(개혁당 대표): 노무현 당선자가 정치개혁을 할 때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또 그 일이 달성 되도록 힘을 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자: 이와 함께 통추 멤버였던 이 철, 김정기 전 의원, 원해영 부천시장의 거취들도 주목됩니다. KBS뉴스 이춘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