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테러 영향 EU 교역 감소”_베타라는 단어는 무엇을 의미합니까_krvip

프랑스 파리 테러로 단기적으로는 우리나라와 EU의 교역량이 감소하고, 장기적으로는 중국에 대한 가공무역에 부정적인 영향이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프랑스에 대한 수출 비중은 0.5%에 불과해 직접적인 영향은 적겠지만 테러에 따른 경기 침체로 장단기적 영향은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무역협회는 우선 통관 절차 강화와 운송 물류 비용 증가로 교역량이 일시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와함께 우리 수출 품목이 중국을 거쳐 EU로 가는 경우가 많아 중국에 대한 가공무역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됐습니다. 무역협회는 특히 EU수출 비중이 높은 선박과 자동차, 철강, 그리고 반도체 등의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