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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도 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물놀이를 하던 어린이가 급류에 떠내려가는 등 피해가 있었습니다. 춘천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덕원 기자! ⊙기자: 네, 김덕원입니다. ⊙앵커: 그곳 지금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조금 전까지 비가 내리던 이곳 춘천은 지금은 비가 그치면서 현재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직 호우경보가 내려진 상태이기 때문에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야 합니다. 한때 많은 비가 내리면서 오후 1시 반쯤 춘천시 서면 우월리 부근 냇가에서 물놀이를 하던 어린이가 급류에 떠내려갔습니다. 실종된 어린이는 전라북도 익산시 8살 조정훈 군입니다. 현재 119 구조대원들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불어난 물의 양이 많아 구조작업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한때 1시간에 40mm의 장대비가 내리기도 했던 철원지역에는 일부 농경지가 물에 잠기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한탄강 상류의 물이 불면서 직탕폭포 부근에 설치됐던 가시설물들이 모두 물에 쓸려내려갔습니다. 지금까지 철원이 170, 화천 160, 춘천 118mm의 비가 내리면서 댐으로 유입되는 물의 양이 많아, 방류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춘천댐은 현재 초당 2000여 톤, 의암댐은 2000여 톤의 물을 흘려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후부터 강우량이 줄면서 방류량도 조금씩 줄이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한강의 수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팔당댐은 계속해서 방류량을 늘리면서 현재 6400여 톤의 물을 방류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춘천에서 KBS뉴스 김덕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