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해외 고가품 소셜커머스에 판매한 일당 검거_가장 높은 카드 포커 시퀀스_krvip

서울 송파경찰서는 가짜 해외 유명 상표가 부착된 의류와 가방, 신발 등을 진품인 것처럼 속여 온라인 쇼핑몰과 소셜 커머스 등에 판매한 혐의로 31살 이 모 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 2011년부터 최근까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생산한 80억 원어치의 가짜 해외 유명 상품을 소셜 커머스 업체 등에서 판매해 40억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 등은 또, 베트남이나 캄보디아의 가짜 상품 제조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 등을 현지 브로커를 통해 들여와 병행수입인증업체에게 지급하는 관세청장직인과 통관 인증코드를 임의로 부착한 뒤 판매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 등은 또 해당 제품이 세관을 쉽게 통과하도록 하기 위해 제품을 홍콩으로 옮긴 뒤 수입 국가를 홍콩으로 표시해 국내로 들여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베트남 등에서 가짜 유명 제품의 국내 반입 유통책을 맡아 이 씨 등을 도운 김 모 씨 등 2명에 대해서도 계속 수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