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장제원 만나 “항공업계 고용유지지원금 연장·국제선 복원” 건의_최고의 텍사스 홀든 포커 앱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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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코로나19로 인한 항공업계 불황과 관련해 고용유지지원금 연장과 국제선 복원 등이 필요하다고 장제원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비서실장에 건의했습니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장제원 당선인 측 비서실장은 지난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국토부 관계자와 면담하고 항공업계 현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토부는 우선 오는 6월에 종료되는 항공사 고용유지지원금 지원을 연말까지 연장해 달라고 건의했습니다.

또, 많은 국가들이 이미 항공 노선을 정상화한 만큼 우리도 국제선 복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국토부는 저비용항공사(LCC)들이 국제선을 운행해야만 경영난을 벗어날 수 있고, 해외 공항의 슬롯(시간당 가능한 비행기 이착륙 횟수)을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그간 항공사가 해외 공항 슬롯(시간당 가능한 비행기 이착륙횟수)의 80%를 이용해야 하는 의무 활용률을 면제해 줬지만 올해부터는 없어졌다”며 국제선 복원 필요성을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