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부산국세청, 유흥주점 등 세무조사 제외”_재규어 도 베토 카레로_krvip

유흥주점 등 세무조사를 받아야 할 사업자 270여 명이 조사 대상에서 제외됐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감사원은 부산지방국세청 기관운영감사에서 5년 동안 세무조사를 받지 않는 성실사업자 2만 천 여명 가운데 유흥주점 사업자 등 273명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특히 이 사업자들이 세무조사 우대 배제 업종이거나 장부기록, 관리 의무 등 성실사업자 선정 기준을 맞추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감사원은 잘못 선정된 성실사업자 자격을 취소하도록 하고,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부산지방국세청에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