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잡이 인류 10명 중 1명…사상 최대” _스테이 베토 카레로 월드_krvip

왼손잡이의 비율이 급증해 인류 10명 가운데 1명꼴을 기록했다고 영국의 일간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런던대학 크리스 맥머너스 박사는 과거 수 백년 동안 개인의 필적을 조사한 결과 1900년 3%에 불과했던 왼손잡이 비율이 현재 11%로 급증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결과는 대부분 집단에서 왼손잡이가 최저 8%에서 최고 15%까지 분포된다는 일부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한 때 왼손잡이들은 물리력을 동원해 교정할 정도로 금기시됐지만 나폴레옹과 연인 조세핀, 영화배우 마를린 먼로, 기타리스트 지미 헨드릭스 등 유명 인사들 상당수가 왼손잡이였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고 맥머너스 교수는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