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 AI 추가 확인…부산, 음성 부검결과 AI 가능성 낮아”_슬롯카 운송 상자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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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에서 추가로 AI가 확인돼 방역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어제 AI 의심신고를 한 충북 진천의 오리 농장에서 'H5N8' AI 바이러스가 검출됐으며 고병원성 여부에 대해 정밀검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해당 농장이 지난달 29일 고병원성 AI로 판명된 씨 오리 농가에서 5Km 정도 떨어져 있어 방역 관리지역인 10km 안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설 연휴 동안 AI 의심신고를 한 부산 강서구와 전북 정읍 농장의 닭은 진단 결과 탈수증상이나 호흡기 이상 등으로 판단돼 AI 감염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아직까지 AI가 발병농장에서 다른 농가로 옮겨지지는 않았지만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닭,오리의 분비물이나 사료를 운반하는 차량은 외부에 표지판을 달도록 하는 소독 필증제도를 운영해 방역조치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까지 고병원성 AI가 확진되거나 H5N8형 바이러스가 검출된 닭, 오리 농가는 전남북과 충남북, 경남과 경기도에서 모두 39곳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철새는 전국에서 폐사한 170여 마리 가운데 18건이 고병원성 AI로 확진됐으며 103건은 음성으로 판명됐습니다. 매몰처분된 닭과 오리는 농장 백15곳, 263만 8천마리이며 13만 3천 마리가 추가로 매몰처분 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