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하루 평균 임금 12만3천31원…2.77%↑_집에서 근육량을 늘리는 비타민_krvip

내일부터 적용될 건설업계의 하루 평균 임금이 조금 오릅니다. 대한건설협회는 지난 5월 기준으로 전국 2천 개 공사현장에서 117개 건설업 직종근로자의 평균 하루 임금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9월의 11만 9천717원보다 2.8% 오른 12만 3천31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 결과는 내일, 9월1일자부터 건설공사 원가계산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분야별로는 광전자 직종이 5.5% 올랐고, 원자력직종은 3.5% 인상됐습니다. 일반공사직종의 하루 임금은 11만 8천90원으로 2.8% 올랐습니다. 일반공사직종에서 가장 인력이 많이 필요한 보통 인부와 형틀목공, 철근공, 콘크리트공 등 15개 주요 직종의 임금은 1.5% 오른 9만 6천819원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