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北 미사일 공격 대비 미사일 방위 시현 _비밀 카지노에 갇힌 플레이어_krvip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공격을 가상해 미국의 미사일 방위 체계를 시현하는 워게임이 미국 의회에서 이뤄졌다고 워싱턴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워싱턴 타임스는 미 국방부 미사일방위청 지휘통제국장인 로버트 데너트 준장의 지휘아래 지난 24일 워게임이 실시됐으며, 이번 워게임은 동해상에 '미드랜드'라는 이름의 가상의 섬나라가 미국에 대해 장거리 미사일 공격을 하는 것을 가정했으나 북한을 지칭한 것이 분명했다고 전했습니다. 워게임에서 7개의 미사일중 1기는 알래스카 서부 해안의 알류샨 열도에 상륙했으나 알래스카의 포트 그릴리, 호놀룰루, 로스앤젤레스, 콜로라도 스프링스를 겨냥한 6기는 미국의 요격 미사일에 의해 공중에서 파괴됐다고 워싱턴 타임스는 보도했습니다. 이번 시현회는 다음달 6일 행정부의 2007 회계연도 예산편성 계획 발표를 앞두고 미사일 방어에 대한 의회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