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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가짜 명품 6억원어치를 만들어 팔아온 업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밖에 밤사이 사건, 사고를 유광석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기자: 경찰이 압수한 가짜 명품 손가방들이 수북히 쌓여 있습니다. 가방제조업자 41살 김 모씨 등 3명은 지난해 7월부터 서울 가양동의 한 지하실에 가방공장을 차려놓고 이같이 위조한 외국 유명상표를 붙여왔습니다. 시중에 유통된 가방만 모두 2000여 점으로 시가 6억원어치입니다. ⊙김 모씨(피의자): 현장에서 만들어서 바깥에서 만나 (유통업자에게) 전달해 주고 바로 헤어지고 그랬습니다. ⊙기자: 경찰은 이들이 제조한 가짜 명품 손가방이 서울 이태원 외국인상가 일대에서 유통되는 것으로 보고 이들의 주요 거래처를 찾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8시 반쯤 원효대교 위에서 서울시 전농동 23살 김 모씨가 한강으로 뛰어내렸습니다. 소방서 구조대가 긴급 출동해 심폐소생술을 펼쳤지만 김 씨는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다리 위에 서 있던 김 씨가 갑자기 팔을 벌린 채 강물로 뛰어들었다는 목격자 27살 김 모씨의 말에 따라 숨진 김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만원권 위조지폐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오후 3시 반쯤 강원도 속초시의 축협 사무실에서 4장, 5장, 2장 단위로 일련번호가 같은 1만원권 지폐 11장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위조지폐를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20대 남자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유광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