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위기관리체제 내각 구성 제안 _호텔 카지노 세븐힐 사진_krvip

열린우리당 김한길 원내대표는 지금은 북 핵실험으로 안보와 경제가 비상한 상황이라며 노무현 대통령에게 위기관리체제 내각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김한길 원내대표는 오늘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부의 PSI 참여문제를 놓고 관련국들의 압박이 심화되고 있고 경제불안은 조용히 고조되고 있는 현실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한길 원내대표는 지금은 국가 목표를 단순화해야한다면서 노무현 대통령은 널리 인재를 구해서 드림팀을 짜고, 남은 임기 동안 안보와 경제에 집중해 총력을 기울여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특히 북핵 실험 결과가 반영되지 않은 내년 경제성장률이 4. 3 %로 전망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경기위축과 하락세를 제어하기위한 적극적인 경기부양책을 검토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열린우리당은 우리 안보와 경제가 처한 상황을 극복하기위해 대통령과 정부를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며 지금은 여야를 떠나 정치권이 대통령에게 힘을 모아줘야할 때라고 주장했습니다. 당내에서 제기되고 있는 정계개편 논의와 관련해 김한길 원내대표는 당의 진로는 일단 국정감사를 마치고 의총에서 논의하되 결론은 정기국회를 마친 뒤 내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