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IMF범죄 급증 _우버 오토바이는 하루에 얼마를 벌나요_krvip

경제위기가 확산되면서 군 내에서도 IMF형 범죄가 크게 늘고있습니다. 육군본부가 한나라당 김덕의원에게 낸 자료를 보면 올해들어 8월까지 군인의 대민범죄율은 지난해의 70%수준인 3천9백건이었으나 뇌물,사기,횡령과 같은 IMF범죄는 670건으로 지난해 6백 68건을 이미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뇌물사건의 경우 지난해 8건에서 28건으로 절도는 지난해 2백 44건에서 3백 93건으로 늘었고 사기,횡령,배임 등의 경제범죄도 8월까지 2백 19건이 발생해 지난해 2백44건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덕 의원은 특히 경제위기 이후 현재까지 실직가정의 현역장병이 8천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장교와 하사관의 재취업율도 10%대로 떨어졌다고 지적하고 대책마련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한나라당 서청원의원도 지난해 이후 발생한 육군의 무장탈영 16건 중 10건이 올해 발생했으며 이중 IMF영향으로 불우한 가정환경을 비관한 경우가 절반을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