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검침원 가장 10억대 강절도 검거(부산) _카지노에 오는 철도 노동자들_krvip

(부산방송총국의 보도) 부산 남부경찰서는 오늘 가스 검침원을 가장해 가정집에 침입한 후 금품을 빼앗은 부산시 사직동 50살 권 모씨 등 2명을 특수강도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권씨 등은 지난 3일 부산시 대연동 정 모씨 집에 가스검침원을 가장해 들어가 귀금속 등 6천여만원어치의 금품을 빼앗는 등 지난 8월부터 지금까지 부산과 경상남북도 일대의 부유층 주택가에서 12차례에 걸쳐 10억여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문패와 주소를 보고 전화번호를 알아낸 뒤 미리 전화를 걸어 주로 여자 혼자 있는 집을 범행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