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환자 세 자릿수 기록은 처음…이번 주까지는 계속 늘어날 듯”_바카라 스쿨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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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위·중증환자도 처음으로 세 자릿수를 기록한 가운데, 방역 당국이 이번 주까지는 위·중증환자의 규모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국내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편 이래로 위·중증환자가 100명을 넘어 세 자릿수가 된 것은 오늘이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방역 당국은 신규 확진자가 생긴 뒤 위·중증환자로 전환하는 것은 대개 일주일에서 열흘 뒤 정도라고 판단한다"며 "지난달 25일, 26일 즈음 4백 명가량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이를 고려할 때 이번 주 일요일까지는 위·중증 환자 규모가 계속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최근 확진자 가운데 고령층이 많은 만큼, 앞으로 발생할 위·중증 환자의 규모나 환자들의 상태 등에 대해선 며칠간 추이를 더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