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영업사원 필요”…구직자 “경영·사무직 원해”_북동쪽 축구 네트 베팅_krvip

기업들은 영업직 사원을 가장 많이 필요로 하지만, 구직자들의 희망 업무는 경영·사무직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올 들어 5월까지 자사에 등록된 채용공고와 이력서를 비교·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채용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이 심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잡코리아에 등록된 채용공고 337만 3천여 건 가운데 신규채용이 가장 활발했던 직종은 영업·고객상담으로 35%를 차지했고 경영·사무직종이 15%로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이력서 68만 8천여 건 가운데 가장 많은 지원 분야는 경영·사무직으로 26%를 차지했고 이어 마케팅·무역·유통 15% 등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