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장 “금융감독 프레임 자율과 창의로 전환”_시아라 난 장담해 가사_krvip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금융감독 방향을 크게 바꾸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진웅섭 금감원장은 주례 임원 회의를 주제하면서 그 동안 규제와 제재 위주의 감독 방향에 일대 전환이 필요하다는 시장의 요구가 많았다며 큰 틀의 방향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감독당국이 모든 것에 개입하는 담임선생님 같은 역할 보다는 시장 자율을 존중하도록 감독 방향을 재정립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진 원장은 이 같은 내용을 임직원들에게 주문하고 새해 업무 계획에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금감원장은 이와 함께 열린 감독을 위해서는 조직 운용과 업무 전반에 걸쳐 변화와 쇄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대대적인 조직과 인사 쇄신을 예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