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이공계 인재 국외 유출 많아”_카지노 파티 당신의 파티_krvip

우리나라 이공계 인재들이 국내 취업을 기피해 국가 경제에 나쁜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연구원, IMD는 지난해 한국의 두뇌유출 지수가 4.63으로 조사 대상 60개 나라 가운데 중하위권인 37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IMD가 고안한 이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해외에서 근무하는 인재가 많아 국가 경제에 피해가 크고, 10에 가까울수록 인재가 대부분 고국에서 활동해 경제에 도움이 된다는 뜻입니다.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인재는 해외 취업이 적기 때문에 이 지수는 사실상 이공계 분야 인재들의 두뇌유출을 평가하는 잣대로 받아들여집니다. 조사 대상 60개 국 가운데 두뇌유출이 가장 적은 나라는 노르웨이, 두뇌유출이 가장 많은 나라는 불가리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