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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석 앵커 :

네, 계속해서 국민당 상황실을 연결합니다. 이선재 기자!


이선재 기자 :

네, 통일국민당 상황실입니다.


박대석 앵커 :

국민당하고 신정당, 민중당의 현재 분위기는 어떤지 전해 주시죠.


이선재 기자 :

네, 개표가 시작되면서 이곳 상황실을 지키고 있는 통일국민당의 주요 당직자들은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TV로 중계되는 개표실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초반 개표상황이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는 국민당은 맨 처음에 부재자함을 개표했기 때문으로 최종 개표결과는 이와는 다를 것이라는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곳 상황실을 지키고 있는 30여명의 당직자들은 현재까지 영남지방을 비롯한 대여섯 군데에서 국민당 후보가 1위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나자 박수를 치며 환호하기도 했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는 조윤형 국민당 선거대책본부장이 나와 계십니다.

현재까지 대여섯 군데의 우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이번 선거 결과를 어떻게 예측할 수 있겠습니까?


조윤형 (국민당 선거대책본부장) :

아직 부재자투표가 시작되니까 아직 판단하기는 어렵지만은 저희가 예상했던 대로 각 지역에서 우세하게 싸우리라 한 곳곳에서 그런 게 보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예상했던 대로 승전을 할 것이다, 이렇게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이선재 기자 :

네, 창당이후 한 달반의 기간 동안 오늘 선거를 위해서 강행군을 계속해 온 국민당이 과연 몇 개의 의석을 얻을 수 있을 것인지 이곳 상황실을 지키고 있는 당직자들은 긴장된 분위기속에서 개표상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신정당의 박찬종 대표를 비롯한 주요 당직자들은 KBS를 통해 전해지고 있는 개표소식이 신정당 후보들이 전반적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자 초조한 빛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신정당은 그러나 지금까지의 개표결과가 비록 부재자투표 개표라는 점 때문에 신정당 후보의 열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보고 중반이후 개표결과에 한 가닥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민중당도 이우재, 김낙중 대표 등 30여명의 당직자들이 이번 총선을 통한 진보정당의 원내 교두보 확보여부에 기대와 우려를 나타내며 긴장된 모습으로 방송을 통해 전해지는 개표결과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통일국민당과 신정당 그리고 민중당의 상황을 전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