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오늘(9일) 전국위원회 열어 새 최고위원 선출_근육량을 늘리는 것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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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오늘(9일) 전국위원회를 열어 자진사퇴한 태영호 전 최고위원의 후임 최고위원을 선출합니다.

이번 보궐선거에는 김가람 당 청년대변인, 이종배 서울시의원, 천강정 전 국민의힘 제1차 전당대회 최고위원 후보 등 3명이 경선을 치릅니다.

이헌승 전국위원회 의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각 후보자의 정견발표 시간이 5분씩 주어지고, 이후 자동응답(ARS)과 결합한 온라인 방식으로 투표가 진행됩니다.

당선자는 오후 2시쯤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세 후보자는 지난 5일 당 유튜브 채널 '오른소리'에서 생중계된 토론회에서 맞붙었습니다.

김가람 후보는 "저는 늘 쉽고 편한 일보다는 가치 있고 해야만 하는 일에 도전해 성과를 만들어온 청년 창업가"라며 "회원 수가 가장 적은 편에 속하는 광주 출신인데도 국내에서 가장 큰 청년조직인 한국 JC중앙회장을 최연소로 역임했고, 10년간 한 번도 당을 옮기지 않고 호남에서 활동해왔다"고 강조했습니다.

천강정 후보는 "지금 당에 필요한 최고위원은 공격수가 아니라 국민께 드린 상처를 치유할 사람"이라며 "오직 입으로 같은 편 골대에 자책골을 넣는 행동은 지양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종배 후보는 "대리운전해가며 교통방송(TBS) 김어준을 퇴출한 좌파 저격수, 행동하는 청년"이라고 소개하며 "조국 일가 고발을 시작으로 추미애, 윤미향, 이해찬, 유시민, 송영길, 김남국 등과 싸워왔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세 후보자는 "가상자산(암호화폐)을 보유했거나 보유했던 경험이 있느냐"는 사전 질문지에 "없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국민의힘유튜브 오른소리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