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위대 8백명 파견해 통합운용” _포커 칩 만드는 기계_krvip

일본정부는 지진해일 피해를 본 남아시아 지역에 800여명의 자위대를 파견해 구호활동을 펴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파견되는 규모는 육상자위대의 수송 헬기와 의료팀 등 2백명과 해상자위대의 수송함,호위함,보급함과 6백명, 항공자위대의 C 130수송기 한두대와 40명으로 해외로의 재해파견규모로는 사상최대인 800여명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관련해 일본 방위청은 육해공 자위대 부대의 지휘명령계통을 일원화하는 통합운용을 처음 실시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방위청은 항공자위대의 수송기가 태국의 우타바오 기지에서 수마트라섬까지 물과 식량 등을 운반하면 육상자위대의 헬기 등이 다시 물자를 재해지역에 운반하는 등 신속하고 효율적인 지원을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우타바오 기지에 현지 연락.조정본부를 설치해 통합참모회의 간부들이 3개 자위대의 활동내용을 조정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 신문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