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 22일 新어업협정 비준서 교환 _스누커 포커 아트_krvip

(도쿄에서 연합) 일본정부가 어제(21일) 각의에서 신 한일어업협정을 비준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한.일 두나라 정부는 오늘 비준서를 교환해 현행 협정의 효력이 상실되는 23일전에는 신 협정이 발효될 전망이라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두나라 수산당국자들은 신협정하의 조업조건과 위반행위의 단속 방법등에 대해 어제 최종 협의을 벌였지만 쌍방의 주장이 맞서 타결점을 찾는데는 실패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회담 관계자는 대게 저자망과 장어 통발어업의 일본수역 조업문제를 놓고 협의했지만 계속 조업을 요구하는 한국측의 주장과 수산자원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일본측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못했다고 전했습니다 조업조건등을 둘러싼 양측의 협의는 신협정의 발효후에도 계속되지만 합의에 이를 때까지는 상대국의 배타적 경제수역내에서 조업을 할 수 없게 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