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펀드, 증시급락에 마이너스 수익률_다니엘 카지노 우루과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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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년 새해 증시 급락으로 국내 주식형 펀드의 주간 수익률이 한주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4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전날 오전 기준으로 국내 주식형 펀드의 주간 수익률은 -0.42%를 기록했다. 삼성전자 등 대형주가 약세를 보인 탓에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200개 종목을 추종하는 K200인덱스펀드 수익률(-1.09%)이 가장 부진했다. 일반주식과 배당주식펀드 수익률은 각각 0.07%, 0.03%로 마이너스를 겨우 면했다. 중소형주식펀드 수익률은 코스닥시장의 강세에 힘입어 0.87%를 나타냈다. 새해를 맞아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정부 지원이 강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호재로 작용했다. 순자산액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의 국내 주식형 펀드 1천486개 중 플러스 수익률을 달성한 펀드는 모두 617개였다. 개별 펀드별로는 코스닥스타지수를 추종하는 '한국투자KINDEX코스닥상장지수' 펀드 수익률이 3.68%로 가장 높다. '동양FIRST스타우량상장지수'(3.51%)와 'KStar코스닥엘리트30상장지수'(2.91%) 펀드가 수익률 순위 2, 3위에 각각 올랐다. 레버리지펀드 수익률이 대체로 부진한 한 주였다. 코스피지수 변동분의 2.2배를 추구하는 '한화2.2배레버리지인덱스(주식-파생재간접)종류A' 펀드가 3.96%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내 주간 성과가 가장 나빴다. 국내 채권형펀드 주간 수익률도 -0.08%로 저조했다. 외국인과 기관 자금이 채권시장에서 빠져나간 데다 국내 기관도 결산 시점을 앞두고 차익 매물을 내놓으면서 금리가 뛰었기 때문이다. 국고채 3년물 금리는 한 주 동안 0.031%포인트 오른 2.91%로 한 주를 마감했다. 5년물과 10년물 금리도 각각 0.08%포인트, 0.105%포인트 상승했다. 순자산액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137개의 국내 채권형 펀드 가운데 37개 펀드가 플러스 수익률을 냈다. 'IBK그랑프리단기채'(0.07%), '우리KOSEF단기자금상장지수'(0.06%), '삼성KODEX단기채권상장지수'(0.06%) 펀드 등 채권 만기가 짧은 펀드의 수익률이 좋았다. 국내 공모펀드 설정액과 순자산액은 각각 150조533억원, 152조3천536억원으로 한 주간 각각 3조3천500억원, 3조9천661억원 감소했다. 이번 주 해외 주식형 펀드는 미국과 중국 경제지표의 호조로 0.95%의 플러스 수익률을 냈다. 일본주식펀드 수익률이 1.21%로 가장 우수했고, 중국주식펀드(1.12%), 유럽주식펀드(1.10%)가 뒤를 이었다. 북미주식펀드는 이번 주에도 0.72%의 수익률을 내며 3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인도네시아 증시가 호조를 보여 동남아주식펀드도 0.5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개별 펀드별로는 광업 관련 주식에 투자하는 '블랙록월드광업주자(주식-재간접)' 수익률이 3.56%로 가장 좋았고 'KB중국본토A주자', '삼성글로벌클린에너지자'도 3%대 수익률을 냈다. 해외 채권혼합형 펀드와 해외 부동산형 펀드는 각각 0.63%, -0.19%의 주간 수익률을 기록했다. 역외펀드를 제외한 공모 해외펀드 설정액은 지난 3일 현재 33조1천389억원으로 지난주 말보다 829억원 늘었다. 순자산액은 1천535억원 증가한 29조1천203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