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외교장관 회담 다음 달 21∼22일 열릴 듯”_동맹 베팅 온라인_krvip

한중일 3국의 외교장관 회담이 다음달 21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여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세 나라는 다음달 초 외교부 차관급 협의를 개최한 뒤 서울에서 3국 외교장관 회담과 함께 한중, 한일 등 양자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놓고 막바지 의견을 조율하고 있다고 NHK는 전했습니다. 이 외교장관회담에서는 3국 정상회담의 의제를 조율하게 될 전망입니다. 세 나라는 일본 정부의 센카쿠 열도 국유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 등을 둘러싼 갈등으로 지난 2012년 4월 이후 지금까지 외교장관회담을 열지 않고 있습니다.